자동차용품업체인 서주전자통신(대표 구영송.032-435-2846)이 고성능 차
량용무선통화기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대기업이 생산하지 않는 틈새품목을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8개월
간의 연구끝에 이제품을 개발,최근 본격시판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TNT차량용무선통화기란 명칭의 이제품은 1 이내 차량의 승차자간 수신할
수 있는 기기로 12V및 24V 겸용이어서 어떤 차량에도 장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연속사용해도 주파수가 변하지 않아 음질 음량이 양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주는 부평공장에 새라인을 설치,2만개 월산체제를 갖추었다.

회사측은 야외로 차량이동이 많은 여름 가을시즌동안 전국 13개 대리점을
통해 이제품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 거리내에서 수신할수 있는 무선통화기도 개발중이며 연말께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