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일본 경단연소속 경제조사위원회(단장 수구홍일.노무라
종합연구소이사회의장)위원 13명이 광주.전남지역 공단을 돌아보기위해
10일 광주에 왔다.

이들은 이날 전남 영암 대불공단과 평동 외국인기업 전용단지,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강운태 광주시장및 조규하 전남
지사등과 만나 외국기업의 광주.전남지역 진출에 따른 세제상의 혜택과 금융
지원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경단련 조사위원들은 11일 오전에는 광주시를 방문,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
엔날레 관련 비디오를 시청하고 오후에는 광양제철을 돌아본뒤 귀국할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