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물산(대표 김형일)이 다음달 게스 홈컬렉션을 전개한다.

27일 이 회사는 게스진에 이어 실용성을 추구하는 신세대를 겨냥,구두
가방 액세서리등 게스상표의 토털패션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키로 했다.

회사측은 다음달 서울 신사동에 2백평규모의 홈컬렉션 첫매장을 오픈,
침장류 커튼등을 판매하고 6월께 속옷 장신구등도 갖출 계획이다.

이제품들은 대부분 코튼 데님등을 사용해 실용적이면서 중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경은 연내 직영점 1개,백화점매장 1개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