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학회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 9편을 선정,
24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TV부문에서 <>제일제당의 북어국 다시다(제일기획) <>해태제과의
자유시간시리즈(코래드) <>태평양의 트윈엑스 헬프 아프리카편(동방기획)
<>LG전자의 와이드비젼(엘 지 애드)등 4편이 선정했다.

신문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거손) <>삼성그룹의 세계일류
시리즈(제일기획)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마삼트리오편(금강기획)등 3편이,
라디오와 잡지부문에서는 <>한국이동통신의 012삐삐(대홍기획)와 <>태평양의
마몽드메이크업(동방기획)등 2편이 각각 뽑혔다.

이번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는 25일 오전 11시30분 타워호텔
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