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에선 보기드문 개인영업통.

지난83년 한국자동차보험 상무(영남주재본부장)로 들어와 장기보험 등
조직영업부문을 맡아 전국 1위로 끌어올리는 견인차역할을 맡았다는 평.

친화력이 뛰어나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다고.

한국자보입사전 부친의 사업(풍국정유 안진해운)을 이어받았으나 여의치
않아 동부그룹에 입사한 케이스.

서울출생(40년생)용산고 중앙대 사학과 졸업. 김명자여사와 1남2녀.
취미는 바둑(1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