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월 업계최초로 전국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무자동화 경진대회 입상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17일 본사 주택
문화센터에서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체부문은 태림토건, 기흥토건, 신일 지하개발, 동아지질, 세웅산업 등
5개사가, 개인 부문은 한현숙씨(신동아산업)등 6명이 수상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94년 본사와 현장간의 PC통신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는 협력업체와의 PC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