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의식이 투철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무사안일하게 업무에
임하는 자에 대해선 단호한 인사조치를 취하겠다"

주인기 동양화재사장은 "2년 연속 막대한 경영수지 적자로 지금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전임직원의 의식개혁을 통해
도전적인 기업문화만이 이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