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초소형 자동미니 카메라 2종류를 개발,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파노라마 기능을 갖춘 "프리캠 100P"와
자동초점기능의 "AF 미니 " 두가지로 어린이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 간편한
기능만을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캠 100P"는 무게 1백60g으로 휴대가 쉬우며 제품앞면에 부착된 스위치
전환을 통해 표준상태의 사진과 파노라마 사진을 선택할수 있고 셀프타이머및
자동플래쉬 기능등을 갖추고 있다.

"AF 미니 "는 무게 1백80g으로 35~60 까지의 근접촬영이 가능하며 플래쉬
촬영시 눈이 붉게 나타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적목감소기능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