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창립 30주년기념사업으로 20억원을 지원,부산직할시 사하구에
건립한 "부산근로자숙사"가 완공돼 17일 오후2시 준공식및 입주식을 갖는
다.

총 48억원이 투입된 이 숙사는 대지 1천4평,연건평 1천9백5평으로 아파
트 1개동과 복지시설 1개동으로 돼있다.

이 아파트에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3백75명의 미혼여성근로자들이 입주
한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는 황정현전경련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