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동안을 "설날 수산물 수급안정대책기
간"으로 정하고 이기간중 조기5백14t 명태4백t 오징어1천5백t등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싼 값으로 판매한다.

수협은 10일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수산물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
평소보다 공급물량을 2~3배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또 제주옥돔 영광굴비등 지역특산품과 김선물세트 건어물세트등을
개발하는 한편 직매장 개장시간도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연장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