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통신이 회사의 얼굴이 될 마크와 로고타입
등 CI를 확정했다.

이 마크는 영문회사명인 SHINSEGI를 워드마크로 형상화해 국제화의 의지를
표현하고 회사명가운데 I와 I의 윗부분을 직선으로 연결해 가장 빠르고 정확
한 통신을 상징했다.

또 고객에게 언제나 맑고 깨끗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세번째
글자인 I를 투명하게 처리해 나타냈으며 마지막 글자인 I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만족스러운 통신 결과를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