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은행,월드컵유치 공익신탁가입자 급증..김대통령가입후
위한 공익신탁"에 가입한 이후 이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신탁은행은 16일 공익신탁수탁고가 대통령이 가입한 지난8일부터 15일
까지 42억원이 증가,총수탁고는 72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이홍구통일부총리 홍재형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 최형우내무부장
관 김명호한은총재 이용성은행감독원장등 유명인사가 대거 가입했다.
또 유성용동아건설사장 이상운고려합섬대표 김태형한신공영회장등 재계인사
도 공익신탁에 가입자가 됐다.특히 김광호삼성전자부회장은 지난15일 10억원
을 가입,화제를 모았다.
공익신탁은 수탁금의 이자를 전액 월드컵유치후원기금으로 기탁하는 공익상
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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