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업체인 아스날(대표 이종성)이 내수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3일 이회사는 넥타이의 주요시장인 일본 미주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짐
에 따라 수출비중을 줄이는 한편 중국 인도등 동남아시장을 중점 공략키로
했다.

회사측은 아스날등 주력품목의 수출 내수비중을 작년 50대 50에서 연말까지
내수비중을 80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스날 크리스챤디오르등 4개브랜드의 올매출은 1백억원으로 작년보다 14%
늘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