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대표 한동근)이 29일 상업은행 명동지점옆에 "아모레 코스메틱
하우스" 명동점을 개설한다.

코스메틱하우스는 소비자 스스로 화장을 해보거나 고도의 태크닉을
요하는 부분에 대해 상담요원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순수서비스공간으로
꾸며졌다.

1,2층은 화장품 시용코너로 혼자 화장법을 터득하는 곳인데 한꺼번에
40명의 고객을 수용할수 있다.

3층은 스킨케어 서비스및 상담코너로 상담요원등 4명의 직원이 상주,
자기에게 맞는 피부손질과 메이크업을 알려주고 피부마사지도 무료 서비스
한다.

4층은 메이크업교실로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등을 대상으로 화장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 전관의 연면적은 1백50평. 문의 752-0213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