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용카드는 21일부터 비자폰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국민비자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때 자신의 카드번호와
생년월일의 텔레코드를 입력하면 국내나 해외 어디서나 전화통화가 가능하
도록 돼있다.

현재는 비자특별카드소지자와 비자우대카드소지자중 신청자에 한해 운영
했으나이를 모든 국민비자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할수 있도록 전산개발을 끝
냈다.

회원이 전국의 국민카드지점 어디에나 전화를 걸어 비자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