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로산업 <<<<

지난 80년초에 창업, 조화생산만 10여년을 해오다 중국에 섬유사업 투자를
위해 업종을 변경해 신설된 법인.

지로산업은 현재 중국 심양에 2천평규모의 공장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해
놓고 국내에서 해외투자 신고절차를 밝고 있다.

이같은 사전 준비절차를 마치면 2백명가량의 현지인을 고용,자켓종류와
니트류등의 여성 정장의류를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품은 20%가량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물량은 국내판매와
수출분으로 돌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로산업은 생산설비를 국내에서 발주해 중국 현지공장으로 이전하고
국내 기술진을 파견, 당분간 생산과 품질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회사는 내년 하반기 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해 매년 1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032-528-2862

>>>> 호서통신 <<<<

CATV기자재 전문생산 시공업체로 3년간 개인업체로 존속돼오다 이분야
시장확대추세에 맞춰 법인으로 전환했다.

CATV시설을 설치하는 건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제작, 피봇이란
자가상표로 공급하며 수입대체효과도 거두고 있다.

시공기술및 노하우를 갖고있어 음향시설 무선통신보조설비등
전자통신기기의 완벽시공에 주력하고 있다.

김낙희사장은 CATV 운영사업 유경험자로 자체제작한 설비의 수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 한강로2가에 사무실을 두고있으며 종업원 19명으로는 손이 달려
충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백%정도 성장,매출이 10억원대를
넘을 전망이다. (790)8140

>>>> 세화플랜트 <<<<

7년째 농기계등 일반산업기계를 전문제작해오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주식회사 등록을 했다.

농기구등을 금성,제직기계를 제일합섬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공급능력이 달려 밀링 용접부문에서 일할 사람을 모집중이다.

내년께 서울 구로동공장을 경기도 안산으로 이전하기위해 부지 9백평을
확보한 상태이다. 자동화기계와 특수목적용 기계의 제조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자본금 5천만원으로 법인등록을 했고 사장은 김창덕씨.(839)4611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