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용카드가 최고3억원까지 자금을 대출해주는 "국민QUEENS CARD"를 20
일부터 발급한다.
여성전용카드인 이 카드는 우대가맹점서비스 생활문화서비스 대출서비스 등
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국민카드측은 밝혔다.

회원은 혼수점 패션의류 미용실 레스토랑 등 4백여개의 "국민QUEENSCARD"우
대가맹점에서 10-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유명패션 의류업체 가구업체 등
에서 3-6개월 무이자할부헤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문화서비스행사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대되고 월컴투어여행
서비스로 3-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주택구입자금을 최고 3억원까지, 결혼자금 가계안정자
금은 최고 1천만원까지 각각 대출해 준다고 국민카드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