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슈퍼업계 대형 슈퍼업계에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LG유통이 신장병환자를, 한양유통이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자는 사
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시작한데 이어 해태유통도 10월부터 내전과 기아에
고통받는 르완다어린이를 돕기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태유통은 해태백화점과 58개 슈퍼매장에 모금함을 설치, 모아진 금액을
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 서울위원회에 전액 기증할 예정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