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6일 상공자원부가 고시한 중소기업계열화품목 생산업체등
유망 중소기업중 일시적인 자금애로를 겪고있는 업체에 대해 이달중
2천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키로했다고 밝혔다.

업체당 3억원이내로 지원되는 자금의 대출기한은 1년이고 금리는
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연9.0-11.0%선에서 차등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계열화품목"생산업체를 비롯 상공자원부 또는
공업진흥청지정 유망선진기술기업 및 품질경영선도기업,KT NT마크등
우수신기술제품에 대한 품질인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