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취업하고있는 외국 과학기술자는 8월말 현재중국 과학기술자
50명을비롯 모두 9백10명에 달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취업하고있는
외국 과학기술자는 전문대학이상에 재직하고있는 교수가 4백87명
자연과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기위해 산업계에 종사하고있는
기술지도원이 3백32명 연구소에 재직하는 연구원이 91명이었다.

나라별로보면 미국이 4백82명으로 가장많고 독일이 90명 일본이
67명 러시아와 중국이 각 50명순이었다.

이외에 프랑스 42명 영국 23명 오스트리아가 14명이었고 아프리카인
이집트 케냐등에서도 4명이나 되었다.

과기처산하 출연연에는 모두 53명의 외국 과학기술자가 취업중이었다.

출연연 취업에는 미국이 33명 중국이 8명 러시아가 4명등이었다.

출연연별로는 KAIST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화학연
10명 KIST 7명 원자력연 6명이었다.

한편 해외 고급과학두뇌를 초빙 활용하는 브레인툴제로 국내에
들어온 해외 고급두뇌는 24명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