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2일 특허 실용신안의 국내및 일본자료검색시스템개발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총 4억원을투입,개발을 완료할 예정인 이 검색시스템은 국내
및 일본의 모든 특허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으며 지난해에 이미 개발된 영문
검색시스템과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국내및 해외의 모든 특허자료에 대해
PC나 전산단말기로 온라인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될 검색시스템은 사용자위주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분산처리환
경으로 설계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윈도즈 베이스로 운영된다. 또 다양
한 검색키워드및 검색조건을 입력해 찾고자하는 특허초록 등의 1차문헌을
검색하고 이 결과에 따라 특허명세서의 전문을 찾아보는 2차검색이 가능하
도록 설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