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기등 위생도기에대한 한국산업규격(KS)이 개정돼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7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종전에 84종이었던 위생도기의 종류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제조업체의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위해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세분화하여 1백26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을 보면 대변기를 각 종류별로 대 중 소로 크기를 구분하여 사람
의 체형에따라 선택할수있도록했고 좁은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탱크와
대변기가 붙어있는 원피스형도 추가로 규격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