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으로 백화점상품이나 도서등을 구입하는 주문서비스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데이콤은 컴퓨터통신서비스인 천리안을 통해 도서 음반 특산물 신세계백화
점등 15종의 주문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는데 중추절을 앞두고 서비스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의 주문서비스의 경우
8월 한달동안 2만5백39건이 이용됐으며 이용시간은 8백12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용량은 천리안 전체주문서비스 이용시간(3천2백50시간)의 25%,전
체 이용건수(12만8천1백51건)의 16%를 차지해 도서와 게임소프트웨어 주문
서비스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이용실적이라는 것이 데이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