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소(소장 송원오)는 심해저사업의 장기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
기위해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정책에 관한 국제자문회의"를 오는 5,6일 이틀
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서 개최한다.

국제자문회의는 우리나라가 태평양 하와이 동남방 2천평방km상의 심해저 광
구 15만평방km를 선행투자가 광구로 유엔으로부터 공식 승인받아 등록한 것
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회의에는 태평양 심해저개발 선행투자가인 미국.일본.독일등 8개국의 실
무책임자와 관련 전문가 10여명, 국내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
의 심해저 개발동향 및 기술개발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 토의한다.

5일 개회식에서는 박춘호교수(고려대 법학과)의 기조연설이 있으며 이어 4
개 분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