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이 9월부터 해외고급인력확보를 위해 유학생상시채용제도를 도입,
유학생에 대한 취업문호를 연중 개방하는등 사원채용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그룹측은 30일 이와관련,"국제감각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여 세계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제도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연구.기
술분야의 전문인력까지 상시채용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이제도가 시행될 경우 국가별 학위취득시기가 달라 귀국후 취업
시즌까지 실업상태로 지내야 하는 유학생의 취업기회확대는 물론 전문인력의
국제화를 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