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을 상환하지않고 이자만 내면 무기한으로 돈을 빌려쓸수 있는 회전대
출제도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다.

28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신용카드는 회원에게 대출해주는 카드론
에회전대출(리볼빙카드론)을 도입키로하고 재무부에 인가를 신청해놓고있다.
삼성신용카드는 재무부의 인가가 나는대로 빠르면 9월부터 리볼빙카드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회원에게 주어진 한도내에서 보증인없이 추가로 대출해주는 것
으로 회원은 이자만 갚으면 언제까지든 원금상환의 부담없이 돈을 빌려쓸수
있다.
삼성신용카드는 리볼빙카드론의 한도를 2천만원으로,금리는 기존 카드론과
비슷한 16.5%선으로 각각 잡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도나 금리는 회원의
신용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