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등 국내 7개 종합상사의 사장들이 포항제철 김만제회
장의 초청으로 내달 2일 포철광양공장을 방문한다.

지금까지 종합상사의 사장들이 분기 또는 반기별로 수출증진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한 적은 있으나 포철의 초청 형식으로 전원이 지방나들이에 나선것
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포철의 초청을 받은 사람은 신세길 삼성물산사장을 비롯 박세용 현대
종합상사사장 유기범(주)대우사장 박수환 럭키금성상사사장 김승정(주)선경
사장 손명원(주)쌍용사장 원무현효성물산사장등 7개종합상사와 최석철코오
롱상사사장과 포철자회사인 포스트레이드의 김동섭사장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