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수출항공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한번에 1백h를 실어 나를수
있는 B747점보 화물기1대를 도입,내달 1일부터 운항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24일 해마다 가을철이면 되풀이되던 김포공항의 수출화물 적체
현상을 줄이기 위해 점보 화물기1대를 도입,미주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의 로스엔젤레스 화물노선은 현재 주10회에서 12회로,뉴
욕화물노선은 주10회에서 11회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화물기 도입으로 B747기 11대,A300기 2대등 모두 13대의
화물전용기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