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26일 삼양중기 선일포도당 전북투자금융등 3개 계열사의 주주총
회를 각각 열고 새임원을 선출했다.

삼양그룹은 삼양중기 신임사장에 이정희삼양사전무이사를 선임하고 허령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또 선일포도당 구인표관리혁신실장과 김정일
인천공장기술부장을 이사대우로 선임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전북투자금융(주)의 상호를 9월1일부터 삼양종합금융주식
회사로 변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