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속 이정성사장이 자사 금제품광고에 익명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사장은 최근호 시사주간지 4종과 9월호 시사월간지 3종에 게재된 자사 금
제품광고 "이번 선물은 뭘로 하지?"에서 "모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얼굴을 내
밀어 "오랜기간 회사를 위해 일해온 장기근속자에겐 보다 마음이 담긴 선물
을 해야할텐데. "며 기념품선정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럭키금속의 금제품은 메달류가 매출의 80%를 차지하는데 주로 기업체에서
장기근속자기념품용 우수사원표창용등으로 쓰이고 있다. 이사장은 직접 럭키
금속대표이사사장임을 밝힐 수도 있었지만 이 광고가 회사이미지광고가 아니
라 제품선전용 광고인 만큼 기업체사장모델에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