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가 잇따르는 등 삼성차 부산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있다.

부산지구 청년회의소(JC.회장.정상진)는 12일 오전 동구 크라운호텔에서
회장단,상무위원,21개 지구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
고 삼성승용차부산유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청년회의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전국 최악의 경제적 위기를 극
복하기 위해서는 신호공단에 삼성승용차를 유치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JC 전회원이 일치 단결,삼성승용차 부산유치가 결정
될때까지 부산 시민단체와 연대해 시민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