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은 앞으로 3백3개 수입품목에 대해 엄격한 상품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 비즈니스위클리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상검국 고위과리의 말을 인용,TV 에어컨등 가전제품 호장
품등 고가품을 비롯한 3백3개품목의 수입상품은 앞으로 중국정부의 검사를
받은후 안전표시를 부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품공사는 밀수를 근절하기위해 내려진 조치로 품이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북경 상해 항주 대연 곤명 해남성,사천성 운남성에서 우선
실시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북경지역의 경우 북경진출국 상품검사국의 안전상표가 없는 3백3개 종류의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북경내에서 판매되는 것이 금지되며 광고활동도 할수
없게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