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중국과 합작으로 대련경제개발구에 물류창고를 세운다.
한진해운은 4일 국내업체 1백20여개사가 참가한가운데 무역회관에서 열린 중
국 대련경제개발구 투자설명회에서 중국의 대통공운과 합작으로 3백20만달러
를 투자,대련경제개발구에 물류창고를 공동으로 건설키로 하고 이를위해 "대
련한통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부광기계공업은 중국 대련위운정화설비창과 합작으로 4백만달러를
투자,"대련부위침제품 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맺었으며 한국센트리코
리아세우플라스틱 한국부림에스티공장등도 중국측과 합작공장을 설립키로 합
의했다.

대련경제개발구 대표단은 서울에서 5일까지 투자설명회를 열며 오는 8일에
는 부산에서 투자설명회를 다시 가진뒤 오는12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