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가 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 개설에 대비,올 3월에 도입한 "선물
거래실무"통신교육과정이 증권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신증권은 지난 11일부터 한신경제연구소 한신투자자문 한신기술개발금융
등과 공동으로 1백88명의 직원을 선발,4개월과정으로 이교육을 수강토록 했
다. 지난 5월 대리급 직원 2백3명을 교육의뢰한 동서증권도 직원들의 호응
이높자 대상범위를 전직원으로 확대,오는 9월에는 2차로 2백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교육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표준협회의 "선물거래실무"과정이 인기를 얻자 보람증권 서울증권
등 현재 교육중인 8개사 이외에 제일증권 한일증권등 14개 증권사들도 교육
을 신청하거나 검토중에 있어 선물거래실무교육이 전증권사로 확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