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시장규모가 1백억원정도로 예상되는 직불카드의 부가가치통신망
(VAN)사업자로 금융결제원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 한국정보통신 연
합밴(BC카드사와 국민카드사)등 5개업체가 결정됐다.

직불카드공동망 31개은행협의회는 29일 서울신탁은행에서 회의를 열고
무기명투표를 통해 직불카드사업자로 6개 희망업체중 한국부가통신을
제외하고 이들 5개업체를 선정했다.

직불카드란 외상거래식인 신용카드나 미리 비용을 치른 선불카드(9월발
행예정)과 달리 사용즉시 자신의 결제계좌에서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의
카드다.
은행들은 직불카드공동망 표준화작업을 통해 11월이전에는 직불카드를
발행,사용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