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특허와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을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대우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우는 지난 상반기중 2천9백6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
의장,상표 등을 출원해 다출원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2천2백73건으로
2위,현대전자 1천8백75건으로 3위,(주)금성사가 1천8백52건으로 4위를 차지
하는 등 전자업체가 다출원 상위 1-4위를 독차지 했다.

5위는 1천1백38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가 차지했으며 자동차 3사가 나란히
다출원 10대기업에 포함돼 전자업계와 자동차 업계의 출원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