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29일 1억달러의 변동금리부채권(FRN)발행을 위한 서명식을 홍
콩에서 갖는다고 28일 발표했다.

만기는 5년으로 표면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4%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수수료(0.04%포인트)를 포함해도 총비용은 리보에 0.38%를 얹은
것으로 최근 국내은행들이 발행한 FRN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채권발행에는 일본의 사쿠라은행 흥업은행 독일의 드레스너은행 바이
에리쉬은행 웨스트도이치은행등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중국의 CI-TIC산업은
행등 총18개은행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