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전선부문(대표 권 구)이 국내 처음으로 1.55미크론 영분산 광섬유
를 개발,양산에 들어간다.

이회사는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2.5기가비트급 이상의 초고속정보
를 전송할수 있는 광전송장비를 개발,이광섬유의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28
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1.3미크론 광섬유에서 발생하는 전송정보의 왜곡을 막고 분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최대의 정보량을 짧은 시간에 전송할수 있게 됐다.

이광섬유는 정보통신에 대한 세계표준기구(ITU-T)의 모든 규정에 부합하고
있어 회사측은 관련 특허를 출원함과 동시에 실용화실험까지 마친 상태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