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해외사무소를 대폭 축소하고 본사의 수출.원료부문과 건설.엔지니어
링부문의 조직을 관련업무의 출자회사이관에 따라 일부 개편한다.

27일 포철은 출자회사로의 이관및 통폐합을 통해 현재 15개에 달하는 해외
사무소를 8개로 축소하고 해외사무소에 딸린 10개 주재소도 미얀마주재소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없애기로했다고 밝혔다.

LA 리우데자네이루등과 같이 무역기능을 갖고있는 해외사무소는 출자회사인
포스트레이드로 이관하고 대북 두바이 멕시코시티등 중요도가 떨어지는 지역
의 사무소는 폐쇄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의 대련은 북경으로,광주는 상해
사무소로 각각 흡수시키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