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7일 일본LUX사인수를 추진중인 삼성전자에 1천7백40만
달러의 해외투자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625%를 더한 수준으로 만기는 10년
(거치기간 3년포함)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유수의 오디오기기제조업체인 일본LUX사의 주식 50.75%
를 총1천9백36만달러에 인수,경영권을 취득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수출입은행은 삼성전자가 필요한 자금의 90%인 1천7백40만달러를 지원
키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삼성전자에대한 해외투자자금지원을 계기로 첨단기술을
습득할수있는 해외투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