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이상희)는 27일 청와대에서 있은 제12회
월례보고를 통해 임상시험센터를 설치하고 개발된 신약에 대해 연구개발비
를 충분히 보상받을수있도록 하는 지원정책 마련등을 내용으로 하는 "간염
간암대책과 신약개발정책"에 대해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우리나라가 개발된 신약후보물질을 상품화하는 능력이 부족,이
를외국에 염가에 수출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이같은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임상시험센터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제공동연구조합을 결성,간염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할것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