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파업피해 한달간 1천억원 육박
제조업체 (주)금호는 이번 파업에 따른 직.간접 피해가 1천억원에 육박
한다고 밝혔다.
금호는 노조원들의 장기농성과 공권력 투입 등으로 입은 자산파괴손실액이
32억원,생산중단에 따른 매출차질액이 내수 3백9억원,수출 3백81억원,고정비
등 기타손실액이 2백40억원 등 모두 9백62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금호는 또 협력업체들이 납품을 하지 못함으로써 입은 매출액 감소도 5백
28억원에 이르러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이 입은 손실도 만만치 않았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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