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과 인수기지 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사업의향서를 경제기획원 상공부등 정부당국에 제출한것으로 알
려져 정부의 사업허가여부가 주목된다.

대림그룹은 인천 송도 서남쪽 공유수면 30만평정도를 매립해 연간
LNG 4백만톤을 도입할수있는 저장기지및 부대시설과 총 발전용량 360
만KW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겠다는 사업의향서를 지난 22일 정부
당국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림측은 이 사업에 모두 2조1천1백억원을 투입키로하고 자기자본과
국내외 공동출자로 6천3백30억원, 국내외차입으로 1조4천7백70억원을
각각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