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차형동)가 경북 달성에 이어 마산지역에 제3
공장을 건설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일부지역에
대한 해제가능성을 정부당국에 타진중이다.

쌍용은 마산 가포및 률구만일대 임야 30만평과 바다 매립지
47만평등 총 77만평 부지에 제3공장을 짓기로하고 매립을 맡
은 쌍용건설과 구체적인 사업일정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는 99년부터 공장건설에 들어가 2004년까지 연산
30만대 규모의 승용차공장과 2만대규모의 상용차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이와함께 5만평규모의 수출전용 부두와 야적장도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