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19일 김만제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천4백95억원을 투자해 지난 4월부터 개수한 제4고로 준공식
을 가졌다.

포철은 산업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개발한 고로 본체의 설계기술을 도입한
이번공사로 일일출선양이 3% 증가한 8천2백t으로 향상되고,고로의 수명도
13년에서 2년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로개수란 고로를 10년 정도 사용할 경우 내부의 내화벽돌이 마모,수명이
다하게 되는데 이 내화벽돌을 교체하는 작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