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약품성 자양강장제드링크의 경우 광고및
가격규제가 심한 반면 숙취제거제 기능성음료 스포츠건강음료등 식품성드링
크는 마케팅및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쉽고 수요증가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
상,잇달아 비의약성 드링크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현대약품 일양약품 대웅제약등이 이미 식품성 드링크시장에
참여해 판매경쟁을 벌이고있는 실정이다.

종전의 의약품 드링크가격이 3백원에서 기껏해야 5백원 수준인데 비해 비의
약성 드링크는 대부분 1천원에서 3천원을 웃도는 고가제품들이다.

이에따라 숙취제거제및 기능성음료시장은 제약회사와 제일제당 미원등 식품
회사가 한데 참여한 가운데 판촉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