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용및 배전용 변압기의 절연유의 성능진단을 전기가 흐르고있는 상태
에서 측정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소의 김영갑박사는 기공세라믹을 주재료로 제작한 열화센서를
이용해 변압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수있는 측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
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열화센서는 절연유의 나빠진 상태를 측정할수
있는 장치.

전기연구소는 이센서의 대량생산을 위해 강남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한전은 1백54킬로와트급 대형 변압기에 대해 현장 적용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절연유 열화센서는 전기적인 신호처리 방식을 채택한것으로 이를 변압기속
에내장시킨후 전기신호용 리드선을 변압기 외부에 터미널 형태로 설치함으
로써 절연유의 열화상태를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