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호주,뉴질랜드 3국과 서울에서 2.4
분기 쇠고기협상을 각각 갖게된다고 27일 발표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번 협상에서 그동안 가공품만 판매해왔던 한국 육가공협회
가 수입쇠고기를 시중에 직접판매할 수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미국측의 요구
외에도 민간자율구매의 업체별 배정계획,일반육 시험상장 문제등 국가별 요
구사항들이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측에서는 특혜수입혜택을 받고있는 호텔용 고급육수입이 최근 변
칙적인 방법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품목에 대한 대상국들의 엄격한
품목관리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