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엔지니어링업체들은 중국전문인력을 보강하여 수주전담팀을 구성하
고 중국지사 설립을 서두르는등 중국진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있다.

대림엔지니어링은 92,93년에 중국 흑용강성 대경석유화학 콤비나트에 폴리
스타이렌및 ABS.SAN(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틸렌 수지.스틸렌 아크릴로
니트릴 수지)공장 건설을 수주,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데이어 현재
1건의 수주상담을 벌이고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길림성지역에서 92년 에틸렌공장을 수주한데이어 지난해
에도 EG(에틸렌 글라이콜)플랜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위해 삼성은 중국지역 전문가를 양성,중국전담팀을 운영하고있으며 북
경지점의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귀주성 적수지역의 요소비료공장 건설 수주를 계기로
앞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비료공장 수주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