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10일 해운센터빌딩에서 경항공기"창공-91"시뮬
레이터 2차년도 시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창공-91시뮬레이터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경항공기 창공-91과 미국파이퍼사
의 체로키애로우-3항공기의 계기비행및 시계비행훈련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91년부터 21억원을 투입,지난해 1차년도 시제품을 선보였으
며 95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창공-91시뮬레이터 개발로 연간 1천만달러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으며 민간항공조종사 부족현상 해소에도 도움
이 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